의정부시는 지난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후계농업경영인, 4-H본부, 생활개선회 등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농업은 여전히 시민의 삶과 가까운 분야”라며 “도시농업과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