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다이소몰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Daiso-DAY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지난해 선보였던 ‘어드벤트 캘린더’, ‘춤추고 노래하는 산타’ 등과 더불어 신상품을 준비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매일 한 칸씩 서랍에 들어있는 퍼즐조각을 꺼내어 맞추면 크리스마스날 전체 그림이 완성되는 ‘퍼즐 어드벤트 캘린더’를 새롭게 출시했다. 벽에 걸어두는 ‘행잉 부직포 어드벤트 캘린더’는 산타가 24개의 선물 상자를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시즌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타 장식 시리즈도 다양해졌다. 버튼을 누르면 춤을 추며 음악이 흘러나오는 ‘춤추고 노래하는 산타’는 올해는 기존의 빨간 복장에 더해 흰색 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 벽면이나 커튼봉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밧줄타는 산타’는 마치 선물을 들고 오르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쿠키 든 산타’, ‘선물주러 떠나는 산타’, ‘앉아있는 산타’ 등 다양한 디자인을 마련했다.
‘인형 옷입히기’ 제품은 시즌 감성을 담아 출시했다. 체크무늬 망토와 털 목도리로 구성된 ‘인형옷 세트’, 별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트리 인형 모자’, 인형을 산타로 변신시키는 ‘산타복 세트’ 등을 활용했다.
LED로 특색을 더한 신상도 눈에 띈다. ‘흡착식 LED 행잉장식’은 눈사람, 트리, 종 모양 3종으로 구성했고, 흡착판을 이용해 스티커 작업 없이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LED 머리띠’는 눈꽃과 트리 디자인이다.
이 밖에도 ‘홀리데이 가이드’ 코너와, 가랜드·풍선·카드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아이템’ 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누구나 부담없이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인기 아이템을 편리하게 득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이소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