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남양주시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3회 온(溫)마을축제’에 참여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경복대학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3개 학과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간호학과는 “함께 기억하고, 함께 웃어요!” 온마을 세대공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혈압게 측정과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예방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임상병리학과는 건강 Check하고 축제를 즐기자!라는 활기찬 구호와 함께 간이 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간이 지질 검사와 골밀도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나” 반려견 기초훈련 체험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반려견을 대상으로 놀이를 진행하며 보호자들이 원활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했다. 이는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기여했다.
함도훈 산학협력단장은 “모든 지역주민들이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문화를 개발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