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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수능 당일 유해업소 합동 점검 '전자담배자동판매기' 사전 집중 단속

학교 주변 200m 집중 단속... 동부교육청,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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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기현기자 |  2025.11.13 22:25:53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3일, 남동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불법 게임기 설치, 불건전 광고물 배포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오는 2026년 2월 15일부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로 지정되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해 법 시행 전 자발적 이전과 폐쇄를 유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주변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등 새로 금지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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