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신한은행과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입주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협약은 단순한 주거를 넘어 전반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실현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모델’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한은행은 VL 입주 고객을 위해 연금예금, 주택연금, 연금대출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VL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생애 주기별 자산관리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2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론칭하며, 시니어 주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산관리와 주거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금융 연계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확장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공간에 거주해야 하는 이유와 신뢰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