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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북부지역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5년 단위 관광계획 마련해 임진강권 개발 방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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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3 22:27:26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북부지역 관광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2025년을 기준으로 향후, 5년간 적용할 관광계획을 마련해 임진강권 개발과 지역 자원 발굴 방향을 정비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북부권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10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전체 용역은 오는 2026년 8월 완료가 목표다.

 

이번 용역은 관광여건을 분석해 실천 과제를 정리하고 지역의 관광 구도를 체계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임진강 주변 추진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파주시 특성에 맞는 관광 개발 방향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평화랜드 부지 활용 타당성 조사와 통일동산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운영 방안을 추가 과제로 설정했다. 지역 관광 수요와 기반시설을 함께 살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진=파주시)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 배경과 필요성, 관광환경 분석, 추진전략 등이 공유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삼안과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단계별 실행계획과 자원 개발 방향을 제시하며 북부지역 관광의 장기 전략 틀을 설명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계획이 북부권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관광이 도약할 수 있도록 실무 검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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