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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최장 3년 정착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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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3 22:27:42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청년층의 안정적 영농 기반을 마련해 농업 인력 구조를 보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오는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의 초기 소득 불안과 창업 기회 부족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지원 제도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 등록 기간이 3년 이하인 경우다. 선정되면 최장 3년 동안 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도 최대 5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금은 연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방식이 적용된다.

 

파주시는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간담회, 선진농가 견학 등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장 이해도와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보조적 성격의 지원이다.

 

1차 모집은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농업인이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이 선정되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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