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경남 거제시 호텔 리베라에서 ‘2025년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버스공제조합 경남지부와 공단 경남본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 내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의 교통안전관리 전문성 향상 및 교통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정 사항, 실무지식, 교통사고 판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목을 편성하고, 교통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현안사항 토의 등 정보공유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내 교통안전담당자들의 업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한양 공단 경남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교통안전담당자들 한 분 한 분이 우리 지역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인력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