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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육성 강소지역기업, 2025 전남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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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1.14 16:47:21

2025 전남 벤처 스타트업 페스티벌 (사진 = 순천대학교)

 

㈜포엠 벤처기업 유공자 표창… 국립순천대 강소지역기업 11개사 혁신 기술 전시하며 성장 잠재력 입증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최근 열린 「2025 전남 벤처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육성 중인 강소지역기업들이 지역 혁신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대학 및 창업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전남 최초의 대규모 창업 축제로, 지역 청년과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립순천대학교 강소지역기업으로 지정된 '㈜포엠'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벤처기업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의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혁신 창업을 선도한 성과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강소지역기업 11개사(△에이엠피 △포엠 △뉴작 △에이비알 △에스이투메터리얼 △에프오엔 △케나즈 △코발티브 △컬리버 △섬섬바이오 △레드원테크놀러지)가 ‘우수 벤처창업기업 제품 홍보관’에 참여해 기술력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 투자 상담과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판로 확장, 네트워킹, 공동 연구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도 이어졌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는 총 306개사를 '강소지역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정 기업은 △수요맞춤 공동연구 △전문가 컨설팅 △기술사업화 지원 △대학 인프라(장비·공간 등) 활용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은 단계별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강소지역기업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벤처기업 유공자 표창을 받은 ㈜포엠 이영주 대표는 “국립순천대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이 우리 기업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젊은 창업인들과 함께 전남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경환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강소지역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전남에서 창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앞으로도 강소지역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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