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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통합치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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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1.14 16:49:35

통합치유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사진 = 청암대학교)

 

지역사회 치유전문 인력 양성, 실버인지재활지도사 자격 부여 예정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RISE사업단 직업교육허브센터가 운영한 ‘통합치유전문가 양성과정(사회복지과 김현나 교수)’이 지난 11일 종강식을 마쳤다. 이번 과정에는 총 20명이 참여해 10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통합치유의 이해를 시작으로 관계의 치유, 분노의 치유, 슬픔의 치유, 우울감의 치유, 죄책감의 치유, 열등감의 치유, 외로움의 치유, 무력감의 치유, 불안감의 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심리적·정서적 치유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이번 과정을 지도한 김현나 교수(사회복지과)는 “통합치유전문가 양성과정은 개인의 내면 회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정서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수료생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치유의 가치를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암대학교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 사회복지기관 및 노인기관 등에서 치유산업 관련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버인지재활지도사’ 자격을 발급할 예정이다.

RISE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통합치유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정서적 치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질적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직결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 RISE사업 직업교육허브센터는 현재 총 9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화분야에는 ▲HACCP 기본교육과정 ▲펫푸드 영양전문가과정 ▲맞춤형 수제화장품 제조과정이 있으며, 일반분야에는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과정 ▲부동산자산관리 전문가과정 ▲향기요법 전문가과정 ▲재활승마지도사 브릿지과정 ▲치위생실무자격 연계과정 ▲통합치유전문가과정이 포함된다.

청암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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