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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국제 컨퍼런스 참가·해외대학과 관광교육동맹 체결

글로벌 호텔관광 학술회의·중국 샤먼대학·마카오과기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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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4 14:35:53

영산대학교가 최근 ‘제4회 GLOSITH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글로벌 호텔관광 학술회의인 ‘GLOSITH’의 차년도 유치를 확정하고, 중국 샤먼대학과 마카오과학기술대학 등 해외 명문 대학과 연이어 관광교육동맹인 ‘WISE U THE(Tourism & Hospitality Education) Alliance’를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호텔관광학과 교수진 일행 10여 명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샤먼과 마카오를 방문해 국제 학술회의 참가 및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해외 방문에는 부구욱 총장, 권경휘 교학부총장, 함정오 대외협력처장, 이준혁 THE센터장, 최유진 유학생지원센터장, 관광문화예술대학 유동윤 교수 등이 참가했다.

영산대 총장단 일행은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샤먼대학에서 개최된 ‘제4회 GLOSITH(Global Congress of Special Interest Tourism & Hospitality) 국제컨퍼런스’에 참가했다. GLOSITH는 ‘글로벌 호텔관광에 관한 특별한 주제’를 대상으로 논문발표 및 토론 등을 다루는 국제 학술회의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국제 학술회의에서 학술활동과 해외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QS 세계대학평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조리예술학부 박은아 교수와 호텔관광학과 김윤경 교수는 논문발표에 참가했다.

9일 열린 갈라 디너 행사에서는 부구욱 총장의 인사말, 대학 홍보 및 차기 컨퍼런스 개최 선언(제5회 GLOSITH) 등을 통해 영산대의 글로벌 대학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 참가는 영산대가 관광 및 환대산업 등 호텔관광분야에 강한 대학이라는 점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영산대는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중국과 마카오의 명문 대학과 연이어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캠퍼스 강화에 나섰다. 8일에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샤먼대학과, 10일에는 마카오를 대표하는 종합 사립대학인 마카오과학기술대학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산대는 이들 대학과의 관광교육동맹을 통해 관광분야 교육 및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적극적인 해외 네트워크 참여 유도를 통해 영산대의 세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기 국제 컨퍼런스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378위, 전국 40위, 부울경 5위, 부산 3위, 부산 사립대 1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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