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미키의 산타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마술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 참여 중심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마술 연출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 참여 비중이 큰 구성으로 기획됐으며, 도서관 내부에는 공중부양 콘셉트의 포토존이 설치돼 특별한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접수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받는다.
도서관은 시민들이 연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