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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LMS 댄스 버스킹’으로 활기 되찾아

케이엘이엔씨·읍천리382 후원…청년·청소년 댄서 1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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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17 16:42:08

 

지난 16일 대구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가 ‘2025 LMS 댄스 버스킹 in 동성로’를 개최했다.(사진=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동성로 일대가 주말을 맞아 ‘LMS 댄스 버스킹 in 동성로’로 활기를 되찾았다. ‘동성로 놀장’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는 16일 동성로28 아트스퀘어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과거 ‘만남의 광장’으로 불리던 대구백화점 앞 폐점으로 침체됐던 동성로 일대에 젊은 에너지와 문화적 활력을 다시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LMS댄스학원, 댄스팩토리, 영천 M댄스 아카데미 등에서 모인 지역 청년·청소년 댄서 100여 명이 무대를 꾸몄으며, 랜덤플레이댄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가 주최하고 LMS댄스학원이 주관했으며, 지역 기업 ㈜케이엘이엔씨(대표 노순완)가 후원했다.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 ‘읍천리382’(대표 최보규)도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총괄 기획을 맡은 김민중 원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동성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때 ‘젊음의 거리’로 불렸으나 최근 침체가 이어져온 동성로는 이번 버스킹 행사로 다시 많은 시민이 모이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었다. 행사 관계자들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성로의 매력을 다시 살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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