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달성군의회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3일간 제32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례회에서는 시정연설 청취, 군정 주요 업무 보고,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 핵심 안건들이 논의된다.
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재훈 군수의 내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오는 20~28일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전반의 개선 사항을 살피게 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가 예산안을 심사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재정 건전성을 집중 점검한다. 모든 안건은 다음 달 19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군정 운영을 결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