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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메가쇼 2025 시즌2서 우수 먹거리 기업 판로 지원

마늘빵·망개쌀과자·산양삼 등 특산품 10개사 참여…상담회 통해 신규 입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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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1.18 09:51:00

메가쇼 2025 시즌2 남해·의령·함양 먹거리 특별관 전경.(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5 시즌2’에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 기업 단체관을 조성해 지역 먹거리 기업의 전국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박람회인 이번 전시에는 ‘지방의 맛, 지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남해·의령·함양 3개 지역의 우수 먹거리 기업 10개 사가 공동 참여해 지역 특산품의 전통성과 상품성을 집중 소개했다.

남해는 멜빵·유자빵·마늘빵 등 청정 농·수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가공식품을, 의령은 쌀빵·망개쌀과자·도라지청 등 전통과 장인정신이 담긴 대표 먹거리를, 함양은 지리산 산삼·약초·꽃차 등 건강·힐링형 프리미엄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세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유통 판로 상담회에서는 농협유통·시티면세점·이베이재팬·울타리몰 등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기업 간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대형 유통망 신규 입점과 온라인 채널 확대, 수출 연계 등 실질적인 판로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남해·의령·함양 기업들이 가진 우수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소멸지역 기업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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