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가 쿠크다스에 K팝 아티스트가 직접 그린 캐릭터 슈몬을 담은 ‘쿠크슈몬’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슈몬’은 K팝 아티스트가 중학생 시절 먼지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기억을 품고 태어난, 마음 속 먼지 생명체’라는 것.
신제품은 오리지널에 슈몬의 감성을 입혀 커피 맛은 브라운, 화이트 맛은 핑크컬러를 적용했고, 쿠크슈몬에서만 볼 수 있는 슈몬 랜덤 스티커도 12종을 담았다.
크라운제과는 50만 갑을 공급할 계획으로, 해당 제품은 내년 2월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쿠크다스가 슈몬을 만난 것은 MZ세대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기획으로 고객들의 부름에 출시 일정을 앞당기고 공급 물량도 확대했다”며 “앞으로 더 새롭고 젊은 변신으로 명품쿠키의 맛있는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