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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교육재단-십대지기, 청소년 지원 MOU 체결

활동공간 제공·자립 연계 등 공동 사업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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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19 12:44:14

(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손잡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청소년 문제를 살피는 지역 협력 구조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 문화, 상담을 아우르는 청소년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 지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의 학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심리치유와 사회 복귀를 위한 단계별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이날 협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학습 및 활동 공간 제공 방안과 대학생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 방식,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 도입 방향 등도 논의됐다. 두 기관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내용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함께 살펴봤다.

 

이성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위기청소년을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며 “청소년이 다시 학습과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동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 협의와 공동 사업 발굴을 이어가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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