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미디어센터는 오는 26일과 12월 10일 미디어센터 미디어 라운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겨울 미디어특강'을 운영한다.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누리소통망 활용 전략, 제작 노하우 등을 다루는 자리다. 센터는 각 세대가 실생활에 바로 쓸 수 있는 온라인 활동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에는 누리소통망에서 기획과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온라인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그레이트 그레이' 저자이자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지성언 강사가 맡는다. 두 번째 청춘, 나를 표현하는 누리소통망 내용 만들기를 주제로 시니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 활용법을 소개한다. 자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글쓰기와 사진 기록 방법도 함께 다룬다.
두 번째 강연은 창업과 브랜딩 전문가 최정아 강사가 진행한다. 온라인 창업자를 위한 돈이 되는 내용 만들기를 주제로 온라인 기반 사업 운영 방식과 홍보 전략, 성과를 만든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두 차례 모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회차별 정원은 60명이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온라인에서 풀어내는 과정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미디어 교육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