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전도 미관도 한 번에…고양시 일산서구, 덕이 제1저류지 노후 안전휀스 교체

방재시설물 점검·정비도 청사진에 포함돼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4 09:34:40

깔끔해진 '덕이 제1저류지' 모습(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덕이 제1저류지 안전휀스를 교체했다. 지난 2011년 설치 이후 14년 만이다. 낡은 울타리를 새로 갈아 끼워 안전성을 높이고 거리 분위기도 정돈했다.

 

일산서구는 11월 중순 덕이동 555-30번지 덕이 제1저류지의 노후 휀스 일부를 철거한 뒤 목재 울타리 형태의 새 휀스를 설치했다. 기존 휀스는 부식과 파손으로 기둥이 부러지거나 흔들리는 구간이 생겨 안전사고 우려가 나왔다. 주변 경관을 해치는 문제도 이어졌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때 빗물을 일시 저장한 뒤 바깥 수위가 낮아지면 방류해 침수 피해를 줄이는 방재시설이다. 일산서구에는 배수펌프장 3곳, 무인 펌프장 2곳, 배수문 4곳, 저류지 5곳 등 방재시설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덕이 제1저류지 휀스 교체를 포함해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방재시설을 폭넓게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