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25년 연말을 맞아 연천사랑상품권 혜택을 늘린다. 연천군은 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소비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하면 15% 인센티브가 붙는다. 이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월 충전 한도는 200만 원이다. 연말까지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페이백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일반 충전금 결제에 한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는 경기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열린다. 이 기간 연천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통큰 세일에서 제외된 점포를 대상으로 연천군 자체 통큰 세일이 이어진다. 해당 기간에도 같은 수준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상품권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혜택은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