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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질문] 정한석 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 통합 경북 전략 필요”

“애그테크·생활 인프라 선순환 구조 구축…신동·약목역 정차가 남부권 생활권 완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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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4 10:38:23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이 지난 21일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북의 인구, 교통, 문화, 교육 전반을 통합한 전략적 재편을 촉구했다.(사진=경북도의회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이 지난 21일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북의 인구, 교통, 문화, 교육 전반을 통합한 전략적 재편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대구권 집중화로 인한 경북 남부권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정주 여건만으로는 인구를 붙잡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함께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칠곡군 중리지구·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고, 도 차원의 통합 지원 패스트트랙 구축을 요청했다.


산업 측면에서는 첨단 농기계 산업과 애그테크(Ag-Tech) 산업을 연계해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신동·약목역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단지·정주지구와 연결되는 광역 생활권 구축을 위한 공동추진협의체 구성을 요구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가실성당,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호국평화기념관, 3·1운동 유적을 연계한 종교·평화 관광 루트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행정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 인재개발원과 교육자료기록원 설립을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정 의원은 “오늘 제시한 4대 아젠다는 칠곡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가 공유하는 구조적 과제”라며,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로 묶어 경북의 미래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정부 사업과 연계한 광역 협력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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