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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배우는 양성평등…의정부시,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3차 운영 성료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프로그램 호응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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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4 15:10:53

김동근 시장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3차 교육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가족 안에서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 2차 운영에 이어 참여 가족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젠더교육연구소의 정우순 강사가 성평등이 자라는 우리 집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가족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다뤘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의사소통과 역할분담도 활동 속에서 익히도록 구성됐다.

 

2부 가족친화 체험활동 시간에는 라온공방의 진금숙 강사 지도 아래 천연 핸드로션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함께 만들며 성취감을 느꼈다. 과정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평가다.

김동근 시장이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가정의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이어진다”며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다. 시는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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