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청소년자원봉사자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2025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관상을 포함해 다수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늘푸른전당 소속 동아리 ‘늘재미봉사단’은 지난 19일 최근 열린 ‘2025 경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늘푸른전당 소속 동아리 ‘청소년 ESG 봉사단’이 경남도지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1분 히어로’와 늘푸른전당 소속 김상우 학생(능동초·5)이 경남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누리어스’가 경남도의회의장상을 받는 등 총 5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늘푸른전당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의 중심으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