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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경남도,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난방비 3억 원 전달…내달 1일 출범식·온도탑 제막식 예정, 내년 1월까지 106억 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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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11.24 17:47:47

24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중앙)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표어를 들고 마스코트 열매둥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을 알리고, 도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를 시작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는 도내 주요 기관장이 차례로 참여해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도민 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올해는 박완수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도경찰청장 순으로 이어지며, 시군 단체장도 별도 릴레이에 동참한다.

박 지사는 행사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도 도내 기업과 개인의 나눔참여를 독려하고, 사회공헌자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나눔과 관심이 어려운 도민에게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금회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 난방비 3억 원을 도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시군 추천을 거쳐 1500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씩 다음 달 초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남'을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12월 1일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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