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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2025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후 간담회 개최

필리핀 몬탈반 봉사 마치고 귀국…오는 2026년 교류형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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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4 22:39:13

간담회 기념촬영(사진=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간담회를 열었다. 재단은 이번 자리에서 필리핀 현지 봉사 내용을 정리하고 청소년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에서 4박 6일 동안 활동한 뒤 귀국했다.

 

청소년들은 드리미스쿨에서 한국문화 체험을 진행하고 교육 활동을 도왔다. 전통놀이와 공연을 함께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시간을 보냈다. 몬탈반 빈민지역에서는 영양죽과 율무차, 건빵을 나누고 의류를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간담회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이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연천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연천군과 몬탈반 시 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교류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2026년부터 현지 학교와 스포츠 친선경기 등 교류 중심 활동을 더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해외 활동을 계기로 결성된 봉사동아리 Ready는 24명으로 확대됐으며, 재단은 이 동아리가 국내외 청소년 봉사 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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