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이달 27일~다음 달 10일 ‘고래잇 페스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우선 이달 27일~다음 달 1일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은 200톤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겨울 제철 조개도 약 100톤 물량을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생굴(250g)’, ‘꼬막(1kg)’, ‘홍가리비(1.5kg)’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 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켈로그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는 33% 할인한다.
아울러 다음 달 1일부턴 이마트 앱을 통해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전용 가방 무료 혜택을 포함한 가격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생성형 AI,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증정 이벤트도 연다. 오는 27~30일 그리고 다음 달 2~10일 이마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이마트 앱 응모를 완료하면 각 기간 별 선착순 10만명에게 e머니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