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CJ올리브영과 특화 금융상품·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
우선 신한은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을 2026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회원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이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