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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이상범 대표, 암투병 소방공무원 위해 1000만원 기부

대한적십자사 통해 생활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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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11.25 15:39:0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소방본부는 25일 오후 5시 시청 2별관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암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장표 소방본부장, ㈜세이프 이상범 대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세이프는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 법규진단, 플랜트(모듈) 제작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안전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상범 대표는 울산소방에서 28년간 재직했던 전직 소방공무원이다.

 

이 대표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공상 승인 받은 암투병 소방공무원들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범 대표는 “지금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울산소방에서 함께했던 동료 및 후배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다”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옛 동료들을 위한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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