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서구)

주식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4일, 서구청에서 장학금 3000만 원을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원을 장학금으로 (재)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인천 서구 원창동에 소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오영권 실장, 홍성규 팀장, 배성태 차장이 참석했으며, 오영권 실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학업 및 특기 우수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의 잠재력과 원동력으로 성장할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564명의 학생들에게 21억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오는 29일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220명의 장학생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