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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전문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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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지후기자 |  2025.11.26 11:16:13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생활전문관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생활전문관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백화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럭셔리 생활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더해, 강남권 신규 입주 수요와 VIP 고객층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강남점은 베딩·가구·가전 등 주요 브랜드의 면적을 15~20% 확대하고, 신규 브랜드도 대폭 강화했다. 각 조닝의 특성에 맞춰 카테고리를 구분해 쇼핑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호텔 스위트룸을 콘셉트로 매장을 확대, 대표 상품인 구스 단독 존을 구성해 다양한 구스 상품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혼수·예단 상품, 시즌성 차렵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 매장은 ‘펜트하우스’와 ‘아파트먼트’ 두 가지 콘셉트로 나눠 구성하고, 장인 정신이 깃든 브랜드를 중심으로 채웠다.

펜트하우스 존엔 이탈리아 장인이 만드는 ‘체코티콜레지오니’와 일본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타임앤스타일’ 등 브랜드를 들였다.

아파트먼트 존엔 USM, 허먼밀러, 보컨셉, 칼한센 등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스테이셔너리(문구) 편집샵 ‘포인트 오브 뷰’는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오브제, 문구 등 상품군을 확장했다.

오디오·크래프트 아뜰리에는 체험형 공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남점 ‘AUDIOPHILE’에선 80여 종 헤드폰·이어폰과 하이파이 스피커를 극장 콘셉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키친·다이닝존의 크래프트 아뜰리에 공간은 리빙 편집숍 TWL을 중심으로 공예 작가 작품, 다기, 다양한 아시아 도자기 브랜드가 모여있다.

생활전문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다음 달 7일까지 에싸 패브릭 소파 베스트 라인업 3종 오아후(OAHU), 페이튼(PHAETON), 킨슬러(KINSLER)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솔솔푸른솔은 오는 30일까지 한식기 30% 할인과 선착순 찬기를 증정한다.

다음 달 1~14일엔 가전, 가구, 침구, 베딩, 키친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위크’가 예정됐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품격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이번 생활전문관 리뉴얼로 강남점의 공간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쇼핑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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