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장학생’ 장학금 전달식 개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지난 11월 24일(월) 청암관 1층 총장실에서 하나은행 광양지점과 함께 ‘하나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성택 입학학생처장, 양회송 기획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하나은행 측에서는 배태근 광양지점장과 김정숙 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하나장학생’ 장학금은 하나금융 나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암대학교 재학생 중 학업·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성적과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학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간호학과 등 총 4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각 학생에게 생활 지원 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성실한 학교생활과 높은 학업 성취도를 인정받아 이번 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하나은행 광양지점 배태근 지점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암대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신 하나금융 나눔재단과 하나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 학업과 진로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제도와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