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오는 30일 24시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사용 기한 내 쓰지 않은 잔액은 사용 종료 시점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시는 남은 잔액이 있는 시민들이 기한 내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포시는 1차 47만4000여 명, 2차 42만8000여 명 등 관내 인구 98.3%에 총 1,184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요양병원과 장애인시설 거주자 600여 명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쿠폰을 전달하는 등 세심한 지원을 이어왔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잔액 확인은 김포페이 콜센터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을 통해 가능하다. 김포시는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 매출 회복과 민생 지원에 기여해 온 만큼, 예산이 헛되이 소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용을 요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자동 소멸되지 않도록 오는 30일까지 전액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