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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간부회의서 12월 현안 및 행사 점검

″행정혁신·도시도약·공직기강 모두 챙겨야″…행정 전반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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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7 14:39:55

이동환 고양시장이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사진=고양시)

12월 소통간담회-시상식-보고회까지 줄줄이

대형 프로젝트 성과에 가히 ′행정혁명′…일회성 아니라 더 큰 도약에 땀 흘려달라

시민과의 신뢰가 최우선…″다양한 의견 적극 수렴해달라” 당부

“연말 분위기에도 공직기강 예외 없다”…음주운전·사건사고 ‘제로’ 재차 강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연말을 앞두고 예산과 핵심 사업, 공직기강을 동시에 챙기며 행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주요 업무와 행사 계획을 보고받으며 연말 추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 사업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주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한 뒤, 남은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는 12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업무 누락이나 준비 부족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집행 중인 사업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모두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각 분야에서 이어지는 수상 소식과 관련해 “일자리, 주거복지, 기후환경, 보건복지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계속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간부회의 전경(사진=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과 대형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올해 18회 대형 공연을 유치해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09억 원의 수익을 낸 고양종합운동장은 가히 ‘행정혁명’이라고 할 만한 성과”라며 “내일 착공 기념식을 여는 앵커호텔, 다음 달 본공사에 들어가는 킨텍스 제3전시장 등 그간의 성과들이 모여 고양의 큰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성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행정혁신을 계속 추진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40 고양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한 미래도시 전략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 주민공청회에서 제시한 ‘2040 미래도시 고양’ 전략을 언급하며 “주거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 일자리, 교통, 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시 체질을 바꾸기 위한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획이 책 속에 머물지 않도록 시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행력 있는 계획으로 다듬어야 한다”며 “정책 설명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시민 참여와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이 시장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소통 간담회, 각종 보고회와 시상식 등 연말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그는 행사 준비 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시정 성과 공유가 충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진행 사항을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간부회의 말미에는 공직기강 확립과 음주 운전 근절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범정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기간과 맞물려 우리 시도 연말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 운전이나 공직기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 운전 제로, 사건·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하고 책임 있는 연말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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