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미래 법조인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지역 인재의 성장 지원과 법조계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로스쿨을 운영 중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법조계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법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제도권 안에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통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는 법조 직역 진로 탐색을 위한 설명회와 특강 운영, 아주대 로스쿨 진학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법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시와 아주대 로스쿨은 이 같은 협력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법학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소병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법조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실질적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지자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인재가 의정부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시민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와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 지역 교육과 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 법조인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