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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 참석

지산학 협력-창의융합 인재 양성…지역 상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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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1.28 12:50:40

(사진=중부대)

중부대학교가 경기RISE 수행대학으로 공식 인증을 받으며 경기북부 혁신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학은 지산학(地産學) 협력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앞세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중부대학교는 지난 26일, 안양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RISE 수행대학 인증과 함께 RISE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RISE대학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중부대 이정열 총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등 도내 67개 대학의 총장 및 부총장, 경기도의회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해 RISE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중부대에서는 이정열 총장을 포함해 대외협력처장(경기RISE사업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교직원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그동안의 RISE 추진 과정과 성과를 점검하고,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교육·산업 연계 비전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대는 지난 5월 경기도RISE지원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JB-RISE 사업단을 출범하고 지역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추진해왔다. 이번 수행대학 인증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지산학 협력 대학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행사에서는 수행대학 인증식 외에도 대학·지자체·산업체가 함께한 전시 프로그램, 지역혁신 분과위원회 출범, RISE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RISE 체계 안에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어떻게 연계·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사진=중부대)

중부대 JB-RISE 사업단은 첨단 미디어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전공과 연계한 창업 지원, 지역 현안 해결형 협력 프로젝트, 평생교육 및 교육연계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기반 미래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추진하는 문화·미디어·콘텐츠 전략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지산학 융합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경기RISE사업을 통해 지자체·지역기관·산업체와의 협력 구조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산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정열 총장은 “경기RISE 참여를 통해 중부대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기반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고양특례시의 전략 산업과 지역 인프라를 대학의 교육역량과 긴밀히 연결해 경기북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대학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실습하며, 실제 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부대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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