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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5 부산 블록체인 허브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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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11.28 15:03:54

27일 부산 블록체인 허브 성과공유회가 진행 중이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 27일 부산 센트럴 아바니호텔에서 '2025 부산 블록체인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블록체인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통해 창출된 입주기업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부산시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시의원을 비롯해 블록체인 기업 관계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민간 투자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 발표에서는 ▲입주기업 실증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 ▲투자 연계 등 다양한 ‘2025 부산 블록체인 허브’의 주요 지원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열린 '2025 부산 블록체인 허브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시상식에서는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이아이플랫폼이 우수상, 미성년자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개발 중인 ㈜아이쿠카가 최우수상, ESG 탄소배출 관리 플랫폼을 제안한 ㈜마리나체인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기업들은 기업 IR 발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딥브레인과 ㈜이루티가 해외 시장 진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부산 블록체인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한 금융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보증·금융·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소개돼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블록체인 허브는 실증–사업화–투자–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시의원은 “부산 블록체인 산업이 실질적인 성과 단계에 들어선 만큼, 시의회에서도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은 “블록체인은 부산의 금융·물류·공공 분야를 잇는 핵심 디지털 산업”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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