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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MZ 직원이 멘토 되는 ‘리버스멘토링 프리미팅데이’ 개최

직급 넘은 쌍방향 소통…조직문화·복지·일‧생활균형 등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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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11.28 17:09:39

대구 북구가 ‘주니어보드 리버스멘토링-프리미팅데이’를 개최를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26일과 28일 양일간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주니어보드 리버스멘토링-프리미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멘토’, 간부공무원들이 ‘멘티’ 역할을 맡아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직문화 개선, 직원 행복 증진, 일하는 방식 혁신, 복무제도 개선, 행복한 공직생활의 조건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회의 문화 △직원 행복도를 높이는 복지 개선 △유연한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 등 현장에서 느낀 의견과 제안을 편하게 전달했다. 이에 간부공무원들은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공유하며, 조직 운영 관점에서의 의견을 더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확장하는 ‘쌍방향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간부공무원들에게 전달해 리버스멘토링의 의미를 더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험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시선으로 행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조직은 달라질 수 있다”며 “오늘의 작은 대화가 북구의 혁신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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