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슴비정원 내 히든앨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제주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신라베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조이풀 크리스마스(Joyful Christmas)’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주간인 오는 20~25일 이용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소인 1인), △신라베어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 클래스, △산타 이벤트, △윈터 에디션 신라베어 인형(1개) 등으로 구성됐다.

‘산타 이벤트’도 업그레이드한다. 부모가 미리 맡긴 선물만 산타를 통해 전달하던 기존 이벤트에서 ‘리미티트 에디션 윈터 신라베어’를 함께 증정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등 장식을 설치한다. 슴비정원 내 ‘히든 앨리’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