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포천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 조사 착수

드론 촬영 도입…약 27만 필지 지가산정 정확도 강화

  •  

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1 21:40:19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오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조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약 27만 필지이며, 조사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1일까지다. 시는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병행해 토지의 이용 상황과 도로 조건, 지형·형상 등 지가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따른 가격 배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운천5지구, 기산1지구 등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지역과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실시해 변화된 토지 특성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인 점을 강조하며 “시민 재산권과 직접 연결되는 업무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