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사진=김현채 의원실)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조례 제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행정안전위원장상도 함께 수상했다.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과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의정부시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정을 통해 취약계층 교육 지원과 보행 안전 기반 강화에 힘써 왔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각도로 챙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와 지방자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발표, 현장검증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4년마다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4년마다 주는 상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함께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