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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

청산면–전곡읍 연결…300m 보도현수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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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2 21:35:41

(사진=연천군)

연천군은 지난 1일, 청산면 궁평리와 전곡읍 신답리를 잇는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 개통식을 진행했다. 다리는 접경지역 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36억 원이 투입돼 올해 1월 착공했으며, 지난달 27일 준공을 마쳤다. 출렁다리는 길이 300m, 폭 1.5m 규모의 보도현수교로 조성됐다. 주변에는 진입도로 200m, 휴게쉼터 1,855㎡, 주차장 75면이 함께 마련돼 관람 편의를 높였다.

 

다리에서는 천연기념물 제542호 아우라지 베개용암과 한탄강·영평천 합류 지점이 조망된다. 연천군은 해당 지형이 지질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출렁다리는 궁평리 먹거리촌, 재인폭포 공원 등 기존 관광지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연천군은 트래킹 코스와의 연결 효과로 방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리가 지역 관광 흐름을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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