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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25 F1 TENTH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

G-NEX 연계 대회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육성 성과…인제대 팀 우수한 기술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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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02 10:39:52

1일 인제대학교 RISE사업본부가 주최한 ‘2025 F1 TENTH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이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RISE사업본부는 지난 1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와 연계해 ‘2025 F1 TENTH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제대, 서울대, 한양대, 인하대, 경상국립대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도로를 모사한 트랙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센서 인지, 경로 계획, 주행 제어 기술 등을 겨루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율주행 SW 역량을 입증했다.

인제대에서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ACUS팀과 APEX팀이 우수상, INJECT팀이 혁신상, SANS팀이 장려상을 받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RISE사업본부는 사전 교육(ROS2 기반 개발 교육, F1 TENTH 플랫폼 활용법)과 차량 제작 멘토링 등 전 과정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F1 TENTH’는 1/10 스케일 전기 자율주행차를 활용하는 국제 표준 경진 플랫폼으로, 대학·연구기관·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자율주행 AI 분야에 대한 교육적 파급 효과를 높이며, 지역과 국내 산업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흥섭 인제대 RISE사업본부 전략산업국장은 “산업체와 연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취업 경쟁력과 기술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율주행·기계·모빌리티 분야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혁신인력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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