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디지털 환경에서 스타벅스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래너를 선보이며 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해 글로벌 필기 앱 ‘굿노트’와 손잡고 디지털 플래너를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두 번째 디지털 플래너를 출시한다는 것.
매거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디지털 플래너는 일상 속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무드 트래커’, 음료와 매장 등 테이스팅 노트를 기록할 수 있는 ‘스타벅스 트래커, 나만의 착장 스타일을 남기는 ‘오늘의 착장’ 페이지 등 나만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 플래너는 수령 후 자사 앱 e-프리퀀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수령 개수에 상관없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ID 당 1개씩 제공된다.
또한 스타벅스는 Z세대의 플래너 경험을 확대하고자 대학생 전용 혜택 프로그램 ‘Campus Buddy’ 회원을 위한 디지털 플래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7일까지 e-스티커를 7개 이상 적립한 이력이 있는 캠퍼스 버디를 대상으로 디지털 플래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