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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위험사회 HUSS 사업단, 초연결사회 문제 탐구 캠페인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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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12.03 11:08:37

‘위험사회 HUSS 사업단’  지금 여기, 함께 하는 한 걸음 개최 (사진 = 순천대학교)

 

지금 여기, 함께 하는 한 걸음’… 문학 기반 초연결사회 문제 탐구 프로그램 운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위험사회 컨소시엄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하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지난 달 27일, ‘초연결사회 문제 탐구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캠페인 제작 경진대회 「지금 여기, 함께 하는 한 걸음」을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초연결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문학작품과 연계해 탐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직접 기획 및 진행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초연결사회와 문해력 기술의 이해」 수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동일 교과가 운영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기묘국제대학교의 협력 아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현지 대학 학생들 또한 같은 주제로 캠페인을 기획·제작하며, 사회 문제를 다양한 문화적 시각에서 탐색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국어교육과 학생들이 6개 조로 나뉘어 제작한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자존감 저하 요인을 적은 포스트잇을 풍선에 붙여 터뜨리기 △유튜브와 SNS 속 영상에 선플 달기 △시 구절에 각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초연결사회 속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화)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준재 학생(국어교육과 2년)은 “초연결사회와 문학작품의 상호연관성을 직접 탐구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문학작품 속에서 현 사회의 문제를 찾아 분석하며 이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명 위험사회 HUSS 사업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사회 HUSS 사업단은 초연결사회에서 요구되는 문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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