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C에서 열린 'SDF 2025-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방문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시를 관람하면서 실무 중심의 시각적 사고 역량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국내외 유수의 디자이너, 브랜드,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로, 최신 디자인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SDF 2025’에서는 AI 디지털디자인·UX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흐름을 직접 관찰하고 진로 방향 설정에도 도움을 받았다.
박성연 시각디자인학과 학과장은 “현장견학은 최신 디자인 흐름을 직접 체감하고, 실무 결과물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내 수업과는 또 다른 깊이의 학습 효과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전시와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탐방하며, 학생들이 실제 트렌드를 익히고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밀착형 인재 양성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실습 인프라와 융합 교육 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고숙련 전문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