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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정책 평가…특별교부세 1억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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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3 13:21:07

(사진=김포시)

김포시는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가 66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8개 지자체가 본심사에 참여했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후보에 올랐다.

 

김포시는 외국인 아동의 의무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제도를 사례로 제출했다. 이 제도는 외국인 아동이 법적 지위와 관계없이 학령기에 맞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본심사에서는 취학 안내 이후 실제 학교 적응 과정 지원, 지역사회 내 통합 효과 등이 함께 소개됐다. 행정안전부는 정책의 창의성과 실효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해 김포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대상 교육·복지·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외국인 아동과 가정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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