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26개 사업단 1725명 신청 접수
인제군이 오는 17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72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국비 지원 25개 사업단 1554명과 복권기금 운용 100세 시대 노인 일자리 171명이다.
사업 유형은 △지역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의 경력·역량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에서 근무하는 공동체 사업단 △업무 능력 보유자를 수요처와 연결하는 취업알선 유형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1297명, 역량활용형 309명, 공동체형 81명, 취업알선 38명이며 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읍·면별 현장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일정은 인제읍 12월2~3일, 남면 12월5일, 북면 12월8~9일, 기린면 12월10~11일, 서화면 12월9일, 상남면 12월11일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현장접수 기간 외에도 오는 17일까지 인제군사회복지관 및 인제시니어클럽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