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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인근이 ′국방 AI 시험장′으로…연천군, 5사단 등과 협약

AI·양자 기술 군 현장 적용 실험…접경지역에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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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4 13:23:21

협약식 기념촬영(사진=연천군)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SDT㈜, 사단법인 창끝전투와 ‘지역 기반 국방 AI·양자 기초 실증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목적은 연천군이 참여하는 국방 관련 연구·실증 사업의 기본 틀을 정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접경지역인 연천의 지리적 특성과 제5보병사단의 작전 수요, SDT의 양자 기술, 창끝전투의 전략 연구 기능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첨단기술 실증 체계를 마련하는 데 협력한다. 연천군은 이를 통해 국방 분야 AI·양자 기초 연구의 시험·검증 거점 역할을 일부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방·보안 분야 AI·양자 기초 기술 실증연구, 군 현장에서 요구되는 AI·양자 기반 기술 발굴 및 적용 실험, 지역 차원의 AI·양자 관련 전략 수립 자문 및 전문 인력 육성 지원, 홍보 및 대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이 접경지역에 AI·양자 관련 연구·실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기 방산 관련 정책과 연계해 향후 국방·과학기술 사업 유치와 협력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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