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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착공...오는 2027년 7월 준공 목표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문화·교육·창작 기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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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정재기자 |  2025.12.04 13:33:48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 시삽식 전경(사진=이천시)

이천시는 지난 1일, 신둔면 고척리 도자예술마을(565번지)에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관광객·지역 예술인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을 조성하고, 도자문화 전문성 강화 및 인재 양성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은 대지면적 2,867㎡, 연면적 4,262㎡ 규모(지하 1층~지상 4층)로 들어서며 전시실, 세미나실·학습공간, 전시지원시설, 교육실, 연구 공간 등 문화·교육·연구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은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자문화 중심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이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이 도자예술마을의 예술·창작 기능과 연계되어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강화와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사업비 24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문화시설 확충 사업 선정으로 도비 51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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