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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2025년 2차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오는 17일까지 모집

수원·안산·평택 등 5개 지역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2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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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12.04 16:40:38

(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년층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해 ‘2025년 2차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는 도 내 청년들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GH가 다가구,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3순위 5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5개 지역(수원 고색동, 평택 서정동, 안산 고잔동, 김포 구래동, 파주 금촌동) 총 123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이면서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입·복학 예정 포함),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에 해당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1순위(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 2순위(본인 및 부모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3순위(본인의 월평균소득 100% 이하 일반 청년)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접수는 GH주택청약센터에서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GH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로 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청년 매입임대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주거비 부담이 큰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저소득가구 대상 매입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계층별 수요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존주택 매입임대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80호를 공급했으며, 2025년에도 500호 추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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